말씀공부 속에 수많은 축복받아

 7년 동안의 성경공부를 통해 영·혼·육의 축복을 체험했다는 강서대교구 강복근 집사.
 친정과 시댁 모두 불신가정이었던 강복근 집사는 혼자 신앙생활하면서 성경말씀을 잘 몰라 답답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다고 한다.
 “성경을 읽으면서 잘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생겼어요. 처음에는 그냥 넘어갔는데 신앙생활하면서 은혜를 받을수록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래서 평신도 성경교육 과정에 등록을 했어요”
 7년 전 평신도성경학교에서 성경공부를 시작하면서 진리말씀에 눈이 뜨였다는 강 집사는 무엇보다 자신에게 예비된 복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된것이 기쁘다고 했다.
 말씀 공부를 통해 믿지 않던 남편과 가족들의 구원, 남편의 허리디스크 치료, 개인택시면허 취득 등 셀 수 없는 복을 받았다는 강 집사는 성경말씀을 모르고 신앙생활하던 때와 지금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말한다. 특히 남편이 입원해 있는 동안 마음이 흔들리거나 불안하지 않고 남편을 위해 온전히 기도할 수 있었던 것은 성경공부를 하면서 얻은 담대함의 결과라고. 순복음신학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강복근 집사는 순복음제자반에도 등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