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선교회 2월 헌신예배 드려 |
교회에서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는 남선교회는 지난 19일 바울성전에서 헌신예배를 드렸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교회 각종 처소에서 봉사 헌신하는 이들의 영적 재무장을 위해 개최된 이날 예배에서 강사로 초청된 교무담당 김봉준 부목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모양의 걸림돌을 이기는 성도들의 자세에 대해 말씀을 증거했다.
중풍병에 걸린 친구의 침상을 메고 온 친구들이 많은 인파로 인해 예수님 앞에 나갈 수 없게되자 지붕을 뚫은 것, 키가 작은 삭개오가 예수님을 보기 위해 나무 위에 올라간 것 등 성경에서 찾아본 여러 가지 사례를 설명한 김 목사는 “그들은 환경의 걸림돌 앞에 주저앉고 포기한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결국은 예수님 앞에 나갔다”며 포기하지 않는 신앙인의 모습을 조명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남선교회 임회원과 가족들, 지역부흥의 기틀로 자리잡은 셀 식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홍보실 찬양단의 찬양 후 제1감사 문영기 장로의 사회, 도봉지회장 김병석 장로의 기도, 복음가수 백은혜 집사의 찬양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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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21. pm 14:27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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