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정복지선교회 홍성교도소 방문예배 |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교정복지선교회는 지난 19일 홍성교도소를 방문하고 예배를 드렸다.
홍성교도소에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드려지는 예배여서 동 선교회 임회원들의 마음가짐은 남달랐다.
특히 홍성교도소는 여러 선교지 가운데서도 예배 분위기가 우수한 곳으로 평가되는 곳. 이날 예배 역시 우리교회 청년예배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찬양의 열기가 예배실을 가득 메웠다. 몸은 자유롭지 않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그들의 모습은 회원들의 눈에도 은혜롭게 보였다.
찬양 후 동 선교회장 김영원 장로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됐고, 김정자 권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춘식 목사가 설교했다. 요한복음 5장 1∼9절을 가지고 설교한 김 목사는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님’에 대해 전했다. 따뜻한 말 한 마디, 격려의 손길이 그리운 재소자들에게 이날의 설교는 깊은 위안이 되었다. 김 목사는 “새 소망과 새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을 영접해 이전과는 다른 새 삶을 살아갈 것”을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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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2.21. pm 14:24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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