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과 함께 살아요’주제로 신학기 성령충만한 생활 기대

 신학기를 준비하는 교회학교에 성령 바람이 뜨겁게 일어날 전망이다. 교회학교에서는 ‘성령님과 함께 살아요’라는 표어처럼 긴 겨울방학을 마치고 새학기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하나님 안에 새로운 비전을 찾고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춘계부흥성회를 마련했다.
 이번 성회는 새로운 환경에서 학업을 시작할 학생들에게 신앙성숙과 기도의 장을 마련하고 성령충만한 새학기를 시작하자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교회학교는 춘계부흥성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에 입각한 순복음의 바른 신앙을 심어주고 성령으로 변화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우선 아동2부는 <새봄초청천국잔치>를 개최, 관악대교구장 양세정 목사를 강사로 하는 부흥회에 이어 횃불선교인형극단을 초청해 인형극을 준비한다. 또한 초청잔치답게 아이들에게 전도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예정이다.
 아동5부는 박소량 전도사를 강사로 부흥회를 가진 후 아이들이 노방전도와 심방을 나가 복음을 직접 전하도록 한다. 아동6부는 김창수 목사(고등3부), 중등부는 이찬수 목사(우리교회)를 강사로 한 부흥회를 연다.
 특히 중등부는 김군일 전도사(두레교회)의 특강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도록 계획했다.
 고등부는 각 부 담임 목사를 강사로 성회를 개최할 예정. 경배와 찬양, 말씀, 기도회 등을 통해 성령충만함으로 채워질 이번 성회는 아이들의 영적 성장은 물론 강건한 믿음을 다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