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시간에 가족 모두 드리는 것 중요
<오늘의 만나> 등 가정예배 위한 교재 풍부
가정예배는 가족들을 하나되게 하고 가족간에 존경, 겸손, 인내, 감사정신 등을 함양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부모의 신앙을 보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은 물론 최고의 유산인 신앙까지 물려줄 수 있다.
“온 가족이 매일 모이는게 힘들어서요” “드려야 하는 것은 알지만 방법을 몰라서…”라는 핑계는 이제 그만!
우선, 가족이 매일 모이기 힘들다면 한 주에 한 번씩 일정한 시간을 정해 가족들이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사전 약속을 한다. 아침시간은 하루를 인도해 주시기를 간구한다는 면에서 좋고 저녁시간은 하루를 반성하고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좋다.
가정예배는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드리기 위해 찬송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찬송은 그날의 주제에 맞춘 것도 좋지만 부르고 싶은 찬송을 추천받아도 상관없다.
신앙고백으로 사도신경을 하고 찬송을 다시 한 장 부른 후, 한 사람이 대표기도를 한다. 이때 대표기도는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 인도자를 중심으로 성경말씀을 읽는다. 한 장이나 두 장씩 읽는 것이 크게 무리가 없다. 그날 익힌 성경말씀에 대해 서로 느낀점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
또한 성경을 토대로 가정예배를 드린 후 한 성경구절을 선택해 온 가족이 함께 외울 수 있도록 한다. 그날 배운 말씀을 놓고 기도할 때에 예배 인도자는 세계선교, 나라, 교회와 가정을 위한 기도제목들을 미리 적어두었다가 예배시간에 함께 기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면 된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예배를 드릴 때에 전화기의 코드를 빼고, 외부와 단절함으로써 예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
가정예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재들도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성도들의 가정예배를 돕기 위해 국민일보는 ‘행복한 가정, 경건한 예배’를 게재해 매일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매주 발행되는 본지(순복음가족신문)에도 ‘구역성경공부’가 있어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돕는다. 이밖에도 서울말씀사에서 발간한 ‘365일 오늘의 만나’<조용기 목사 저>는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어 가정예배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성도들도 편히 볼 수 있게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