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속 기도용사 집중 연구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학원선교회는 지난 2일 1백여 명의 선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학교를 개강했다. ‘성령과 기도’라는 주제로 열린 기도학교는 오순절훈련소 이현실 전도사를 강사로 오는 3월 20일까지 8주간에 걸쳐 동 선교회 사무실에서 실시된다.
 ‘성령안에서의 능력기도’ ‘방언기도’ ‘예수그리스도의 피와 기도’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던 사람들의 기도’라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였던 모세와 다윗, 솔로몬, 예수님의 기도를 연구하고 기도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학원선교회장 김정만 장로는 “대예배를 드린 후, 목사님들을 초빙해 반복적으로 말씀을 듣는 선교회의 전통적인 예배방식을 벗어나 주제를 가지고 뜨겁게 찬양하며 기도하는 새로운 예배방식인 기도학교를 열었다”면서 “선교회원들의 신앙을 회복시키고 나아가 회원을 확보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교회가 지향하고 있는 성령운동, 기도운동과 더불어 성도들의 신앙을 회복시키고 성령의 불을 지피고 있는 기도학교는 찬양경배, 강의 그리고 성령의 열기가 가득해 마가다락방에서의 신앙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동 선교회는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8주동안 이현실 전도사를 강사로 ‘성령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성령세미나는 성령과의 교재, 은사, 열매 등을 강의해 성도들에게 인격의 열매를 강조하는 성령의 변화를 전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