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전달과 중보기도시간 가져

 중동지역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는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썩세스중동선교회는 지난달 26일 동수원순복음교회(담임 손정희 목사)를 방문하고 미자립교회 지원예배를 드렸다.
 동 선교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일규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이번 미자립교회 지원예배는 이칠용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엄중용 장로가 설교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예배에 참석한 동 선교회 임원 및 회원들은 지난 3개월 동안 기도와 금식으로 모금된 지원금을 전달하고 동수원순복음교회가 앞으로 팔달구를 비롯해 넓게는 수원 전체에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 동수원순복음교회 손정희 목사는 답례를 통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동 선교회에 감사한다”며 “2003년에는 꼭 수원지역 복음화와 영혼구원,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