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도처

 관악3교구(담당 김설휘 전도사)는 지난 24일 김봉준 부목사를 강사로 <기도처 입당 5주년 기념예배 및 신년축복예배>를 드렸다. 봉천동에 위치한 관악3교구 기도처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를 표어로 전도와 국민일보 구독 성도 1백50퍼센트 달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관악대교구장 양세정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서는 교회학교 교육위원장 임효종 장로의 기도후 교구율동팀과 찬양팀의 율동과 찬양이 이어졌다.
 김봉준 목사(교무담당 부목사)는 누가복음 5장 1절에서 7절 말씀을 근거로 ‘베드로의 성공비결’에 대해 설교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인생을 살았던 베드로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성공과 축복을 전한 김 목사는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깊은 데로 그물을 던질 때 축복을 받은 것처럼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 축복의 삶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관악3교구 기도처는 미용선교회를 만들어 매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무료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중보기도팀을 구성해 매일 기도회와 노방전도를 나가 지역내 불신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