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연예인 한인수 장로를 강사로

 남선교회는 2003년 새해를 맞아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 바울 성전에서 신천감리교회 한인수 장로를 강사로 <1월 헌신예배>를 드렸다.
 남선교회 임회원과 가족 및 셀 리더와 셀 원, 성도들이 참석한 이날 헌신예배는 홍보실 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됐다. 제2부회장 문우강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송파지회장 신현식 장로의 기도, 복음가수 은종 부부의 은혜로운 찬양과 한인수 장로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한인수 장로는 고린도전서 15장 58절을 근거로 ‘주님의 은혜’에 대해 설교하며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항상 주의 일에 힘쓰는 기독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상황이 있게 마련인데 그때 우리가 바라볼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전한 한인수 장로는 “세상에서의 휴일을 반납하고 하나님께 헌신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주님의 은혜를 깨달았기에 가능한 일 아니냐”고 반문했다.
 “주 안에서의 수고는 절대 헛된 일이 아니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주의 일에 매진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한 장로는 “우리 모두 깨어 기도함으로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그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본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신실한 일꾼의 산실인 남선교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