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여의도 호텔에서

 아름다운 교회음악의 선율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안, 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서 온 우리교회 장로성가단이 창단 1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고 날마다 주님안에서 신실한 종으로 살아가기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하기 위해 장로성가단은 지난 19일 오후 여의도호텔에서 단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 1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채동식 장로의 사회, 장로성가단의 특송, 김사겸 장로의 기도에 이어 김봉준 목사가 신명기 5장 29절 말씀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김봉준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율례와 계명은 하나님의 성품과 뜻을 반영한 것으로 이를 준수하는 것은 크리스천에게 주어진 당연한 일”이라며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법인 십계명의 준수를 전했다. 덧붙여 복이 오는 다섯 가지 통로에 대해 말하며, 하나님의 복을 받고 전하고 나누는 장로성가단이 될 것을 기원했다.
 이어 장로성가단장 장근무 장로는 “장로성가단은 오로지 주님의 은혜를 기뻐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기 위해 함께 모여 음악을 통한 선교와 봉사에 마음을 모으고 있다”며 “정성을 다한 영감있는 목소리의 외침이 사회 각 곳에 울려 퍼지길 원한다”고 말했다.
 장로성가단은 창단 이후 매월 열리는 장로부부 성령충만기도회 및 각종 예배에서 활발한 찬양사역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