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부부 신년축복 및
성령충만기도회 열려

 <장로부부 신년축복 및 1월 성령충만기도회>가 지난 17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부원장 김원철 목사를 강사로 제2교육관 11층 세미나실에서 드려졌다.
 이날 기도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주최로 지난 1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평화기도회>의 기도열기를 이어 교회지도자들이 먼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며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주님의 손에 맡기는 기도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국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우리교회가 앞장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왔다”며 “이런 교회전통을 살려 70만 순복음 성도들이 앞장서 기도의 불씨를 한국교회로 옮겨 나가자”고 중지를 모았다.
 이날 기도회는 남선교회 전도실 중창단이 인도한 찬양으로 시작돼 김길수 장로의 사회, 김영국 장로의 기도에 이어 기도원 부원장 김원철 목사가 ‘하나님의 목적’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가와 교회를 위해 △우리교회 및 한국교회 목회자를 위해 △교회 전성도 및 각 기관, 장로회를 위해 △가정과 건강 그리고 문제해결을 위해 △연이어 19일 시청앞 광장에서 열릴 2차 나라와 민족을 위한 평화기도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