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1월 정기월례기도회 열려
조용기 목사, 나라와 민족 위한 계속적인 기도 당부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주최 <1월 정기월례기도회>가 지난 17일 오후 6시 CCMM빌딩 6층 영산파라다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총재 조용기 목사는 에베소서 4장 22절로 24절을 중심으로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이 되자’를 주제로 설교하며 2003년 올바른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정진할 것을 천명했다.
 또한 동 연합회 표어인 ‘나누기 위해 채워져야 하고 채워지기 위해 비워지는 실업인’을 실천하는 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사람들은 새해가 되면 자신이 이룰 목표를 세우게 된다”고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세상을 바라보면 불가능하지만 주님으로 인해 탐욕과 죄악을 이길 능력을 부여받았으므로 이제는 그 능력에 의지해 마음에 큰 각오와 결심을 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성도들이 기도하며 이루어질 것을 믿으며 세상의 온갖 유혹을 물리치자고 당부한 조용기 목사는 “마귀의 유혹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평생 싸워야 할 과제인데 인류의 죄악을 짊어지고 죽었다가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난 11일과 19일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평화기도회에 참여한 성도들을 격려하고 ‘민족이 어려움에 처할수록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독교인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정회원 임명장 수여 및 회장단 임명장 수여, 개척교회 자매결연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