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인류의 소망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과 함께 천지창조의 사역 동참

죄의 노예 인간 구원 위해 헌신(獻身)

 모든 그리스도인은 한결같이 “기독교는 곧 예수 그리스도이다”라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시작과 끝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사랑과 행복을 위해 이 땅에 오셨고 또한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기독교는 이 사실을 성경과 교회를 통해 인류에게 가르칩니다. 이 가르침은 인류에게 축복이 됩니다. 다음은 기독교가 가르치는 바입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고 가르칩니다. 예수님은 빛과 하늘과 땅과 바다와 낮과 밤과 새와 물고기와 땅의 생물들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특별히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권한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은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는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그 죄는 하나님과 같이 높아지는 죄입니다. 죄의 결과는 반드시 형벌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처벌했습니다. 그 처벌로 인해 인간은 하나님과 단절되었으며 가시와 엉겅퀴가 난무한 땅에서 살게 됐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인류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기독교는 인류를 구원하실 예수님께서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을 가르칩니다. 성령으로 잉태하신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천국의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병들고 고통당하고 소외된 자들을 치료하시고 그들에게 삶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기독교는 예수님께서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흘만에 부활하셔서 40일 동안 제자들과 함께 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에게 삶의 소망을 줍니다.
 기독교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셔서 자신의 증인을 삼기 위해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 주신다고 가르칩니다. 성령은 사모하는 자들에게 인격과 능력으로 임합니다. 성령을 체험한 제자들은 어제나 오늘이나 인류의 구원을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독교는 예수님과 관련한 이 모든 사실이 성경에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으며 또한 성경이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는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가르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증명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성령님의 도움으로 인류의 모든 영역을 구원하시고 축복하시고 그리고 천국 소망을 이루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가르침입니다.
<한세대학교 순복음신학연구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