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곳곳에서 교회지킴이 사역 감당
전도, 구제 등에서도 높은 성과 이뤄

 교회와 성도를 향한 섬김의 본이 되고 있는 남선교회에서 2002년 주요봉사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로 총괄봉사. 성전 및 교통안내 등 일반봉사와 지·구역장 세미나 등 특별봉사에 9만1천8백22명과 1만5천27명이 투입됐다. 전도 및 심방 그리고 외국인 전도봉사에도 각각 1만2천7백79명, 2만2천7백10명 및 1천75명이 봉사하는 등 연인원 14만3천4백13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두 번째로 전도실적. 연인원 1만2천7백79명의 회원들이 병원과 경찰서, 군부대 등 1백91개의 전도처에서 총 12만9천1백2명에게 전도활동을 펼쳐 그중 4만3백11명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여 결신했다.
 세 번째로 지·구역 현황. 2002년 선임셀장과 구역셀장은 각각 1천2백6명과 4천1백80명으로 이들은 본교회 부흥에 큰 기여를 하며 십자가군병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왔다.
 네 번째로 헌옷 판매실적 집계. 연인원 2천7백6명의 봉사자들이 투입되어 2백79톤의 헌옷이 판매됐고 1천3백65박스가 국내 사회사업기관은 물론 불우 시설에 기증, 사랑실천에 앞장섰다.
 다섯 번째로 폐지 및 우유팩. 연인원 2천3백58명의 회원들이 봉사에 나섰다. 폐지와 우유팩 각각 2천4백69톤과 38톤을 수집, 1억2천2백95만4천원의 판매실적을 올려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시술비로 지원했다.
 남선교회장 윤규한 장로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런 귀한 결실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주님께서 주신 사랑을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헌신해준 많은 봉사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고 “남선교회 각종 행사에 기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많은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