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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담기

새해 첫날이면 일년 동안 쓸 수 있는 양의 복조리를 사두는 옛 풍습이 있습니다. 쌀을 일어 얻듯이 그 해의 행복을 얻고 싶다는 뜻에서 그리 했다는군요. 그저 밥 배불리 먹고 건강하기만을 바랐을 조상들의 소박한 인심이 복조리 속에 담겨져 있는 것만 같습니다. 그 마음처럼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2003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글 윤은정 기자 / 사진 김용두 기자
 

기사입력 : 2003.01.03. pm 15:23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