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김장환 목사를 강사로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2002년 마지막 정기월례기도회를 지난 20일 개최, 회원들과 훈훈한 친교를 나눴다.
 연합회 박인봉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영산지회장 권세관 장로의 만찬기도 후 연합회 담임 김정인 목사의 기도, 극동방송 사장 김장환 목사의 말씀, 정경주 교수의 특송, 쁠라찬양대의 찬양, 러시아선교회장 백태원 장로의 헌금기도, 음악선교회의 헌금송, 연합회장 김순배 장로의 개척교회 지원 및 자매결연과 인사말씀,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말씀을 전한 김장환 목사는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의 사명을 강조하고 2002년을 멋지게 마무리 짓는 회원들이 될 것을 덧붙였다.
 한편 나누기 위해 채워져야 하고 채워지기 위해 비워지는 실업인을 표어로 삼은 연합회 사역방향을 설명한 김순배 장로는 12월 31일과 2003년 1월 1일 신년축복기도대성회를 앞두고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며 주 안에서 알찬 신년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