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성전 별로 다채로운 행사, 성탄 분위기 고조돼

○…시흥성전에서는 성탄절을 기념하는 ‘성탄축하 음악예배’를 지난 24일 동 성전 대성전에서 개최했다. 최인규 담임목사의 축하 메시지 선포로 막을 연 예배는 성가대의 칸타타 공연이 첫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교회학교 각 부서별 발표회로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리고 대교구에서는 성극을 공연,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었다.
○…강동성전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동 성전 대성전에서 ‘찬양의 밤’을 개최했다. 가족찬양 경연대회 및 교회학교 찬양대회가 실시됐으며 총 21개팀이 참석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김포성전에서는 지난 20일 교회학교 유·초등부 주최로 대성전에서 ‘제14회 베들레헴의 밤’을  개최했다.플루트연주를 비롯해 영어찬양, 부채춤, 연극, 구연동화 등 총 20개팀이 참석해 성탄절의 기쁨을 나누었다.
○…엘림성전에서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난 대성전에서 20일 성탄절 칸타타 ‘평화의 왕’ 및 철야 간증예배를 개최했다. 송정환 담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성탄 음악회는 총 4부로 나누어 금요철야예배를 비롯해 연합성가대의 찬양, 방익수 노문환 간증 및 찬양공연을 실시했다.
○…제2성전에서도 성탄축하음악예배가 지난 20일 드려졌다. 이날 음악예배는 제2성전의 각종 예배를 섬기는 전체 성가대와 청소년크리스천 오케스트라, 장애인선교회 찬양팀, 선데이스쿨 찬양팀, 영광대학 찬양팀, 율동찬양아카데미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성탄절 축하 성가와 캐럴로 성탄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남대문성전 성도들은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이브 행사를 가졌다. 25일 새벽 남대문성전 교역자들과 성도 50여 명은 전날까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탕과 간식 등 1만5천 봉지를 갖고 시장 상가와 골목골목을 누비며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했고, 복음을 전했다. 귀에 익은 성탄 캐럴을 부르며 남대문성전에서 전하는 사탕과 간식은 상인들의 기억 저편에 자리한 성탄에 대한 추억을 되살려 놓아 인기를 끌었다.
○…한세성전은 지난 25일 <2002년 성탄의 밤>을 개최했다. 2개월 전부터 준비해온 권사회, 남선교회, 교회학교 등 각 기관과 교구는 성구암송과 난타, 찬양과 율동, 워십 등 다채로운 행사를 꾸며 성도들과 즐거운 성탄절을 보냈다.
○…도봉성전은 지난 27일 <교구성가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3교구의 성도들이 참가한 교구성가경연대회는 은혜로운 합창을 통해 성도들끼리 단합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시간이 되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