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자들의 양육 및 정착에 힘써

 ‘새신자 정착 및 양육강화’를 3대 목표중 하나로 삼았던 지난 한해 우리교회는 새신자 정착을 위해 그리고 새신자들이 효과적으로 교회 프로그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새생명 초청주일을 실시, 새신자들을 적극적으로 교회로 인도했다.
 지난 3월 31일 부활주일에는 <새생명 초청 부활주일>을 개최했다. 새신자들을 환영하는 말씀과 간증, 특별 찬양 등 모든 예배를 새신자를 위해 마련한 것.
 또한 각 지성전과 대교구별로 환영 이벤트를 준비해 새신자들의 교회 출석을 대대적으로 환영하고 새신자 특별 좌석과 주차장까지 마련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 
 추수감사주일을 앞둔 지난 11월 10일에도 <새가족 정착 축하 및 새생명 초청 전도주일>을 실시했다. 새신자 환영이벤트를 준비, 새신자 정착에 총력을 기울인 이날 행사는 1부부터 7부예배까지 환영예배로 드려졌다. 
 이렇게 새신자 정착과 양육강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본교회에 6천명, 지성전에 6천명의 새신자가 결신했으며 본교회 5천4백명, 지성전 5천7백명이 새신자 교육을 수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새생명 초청행사는 새가족에 대한 관심을 재고시키고 성도의 전도능력을 배양해 교회목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우리교회를 찾는 새신자들의 보다 체계적인 양육과 성장을 목표로 새신자실을 새신자국으로 확대 개편, 2003년도에는 보다 효과적인 새신자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