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념과 국경을 초월한 사랑실천
구제와 봉사활동에 성도들의 사랑을 담아 그리스도를 전하는데 앞장서왔던 우리교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활발한 구제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함께 전해 주었다.
지난 3월 1일에는 영산아트홀에서 ‘심장병 환자 수술지원 3천명 돌파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1984년 시작된 심장병 무료수술 지원 사역은 18년동안 계속되어 모두 3천59명에게 새로운 생명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해 평균 1백69명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새 생명을 얻게 된 셈이다. 그동안 총 40억원이 넘는 수술 지원금이 소요되었는데 성도들이 매주일 정성스럽게 모은 폐휴지 및 우유팩이 큰 결실을 거둔 것이었다.
나아가 NGO 선한사람들을 통한 사랑실천 및 구제사역 또한 계속되었다. 지난 4월 16일 군산항에서 성도들의 기도와 정성이 담긴 옥수수씨앗 1천리터와 비료 1천 50톤 등 북한의 식량사정 개선물품을 선적해 북한 동포들에게 전했다. 대북지원물품과 성도들의 사랑을 실은 ‘옥수수 씨앗 및 비료’는 북한지역 농업협력사업 시범지역 1천개 마을에서 큰 결실을 맺어 식량자급기반을 조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남북관계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우리교회 성도들의 이웃사랑은 국경을 초월한 구제와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내전으로 고통받는 코트디부아르를 돕기 위해 지난 11월 27일 의류와 의약품, 주사기, 분유 등 5억여 원 상당의 구호물품 등을 전달한 것. 이는 수많은 인명손실과 재산피해로 국가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코트디부아르 기도요청 편지가 조용기 목사에게 전달되어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고 필리핀에 결핵약을 지원하는 등 지난 한해 동안도 교회 차원의 구제 사역을 전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