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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태풍 ‘루사’로 인한 수재민 지원

전성도가 팔을 걷었던 사랑 나눔

 전 국민을 열광시킨 한·일 월드컵의 열기가 너무 뜨거웠을까? 전국을 강타한 태풍 ‘루사’가 할퀴고 간 자리는 너무도 참혹했다. 우리교회는 수해 발생 소식을 접한 후 곧장 대규모 지원계획을 수립,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수재민을 위한 특별헌금 작정은 물론 수해현장에서 직접 구호활동을 펼쳤고 이는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실재적인 도움이 되었다. 태풍 피해가 컸던 강릉시는 이 지역에서도 피해가 가장 컸던 강동면 일대 복구를 우리교회에 요청, 면 전체를 복구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우리교회 젊은이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 ‘지역 복음화의 기초를 튼실히 다질 수 있었다’는 평. 강동면 최규문 면장은 수재를 당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해 서울에서부터 먼 거리를 마다 않고 찾아온 우리교회 성도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번 수재 때 우리교회가 보낸 수재의연금과 구호물품은 7억 3천여 만원 상당이었으며, 피해가 컸던 강원도는 물론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 등 웬만한 수재지역은 우리교회의 구호물품이 가지 않은 곳이 없다.

 

기사입력 : 2002.12.27. pm 15:5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