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위가 나쁜 행위인지 궁금해요.

A 보고에 의하면 남성의 약 97%, 여성의 90% 이상이 21세까지는 자위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의학자들은 자위가 신체 질환의 원인은 아니지만 나쁜 영향을 초래하는 면도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자위란 성적 흥분을 유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자신을 자극하는 행위입니다. 한창 젊은 시절에는 성욕이 강해지고 생식기관에 영향을 끼치는 강력한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따라서 성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는데도 성적으로 흥분되어 있을 수도 있는데 그런 일은 청소년기의 몸이 나타내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또한 근심, 두려움 또는 욕구불만 등으로 인해 긴장되면 민감한 신경계에 영향을 주게 되어 성적 자극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자극을 받는다고 해서 자신에게 어떠한 잘못이 있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자위행위를 계속하게 되면 절제력을 잃게 됩니다. 머릿속에서 그릇된 욕망을 생각하게 되며 자신의 육체적 감각에만 몰두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약이나 알코올 음료와 마찬가지로 습관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습관은 버리는 것이 현명합니다. 성경은 모든 고상한 것과 옳은 것과 순결한 것과 사랑스러운 것들을 생각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습관에 빠지지 않고 이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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