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후원회 성령치유세미나 가져

 순복음신학원 산하 목양후원회에서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성령치유세미나를 개최했다. 제2교육관 1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성령치유세미나는 3백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성막에 임하시는 하나님의 치유와 환희, 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오후 늦게 시작한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신유체험과 치유에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 오순절훈련소 유금숙 전도사는 “출애굽 후 광야에서 방황하던 이스라엘 민족의 중심에 하나님이 거하시며 인도하신 곳이 성막”이라고 설명하며 “성막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을 안내함으로 구원의 감격과 신앙을 회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성령치유세미나를 통해 성막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신앙에 도전을 받은 성도들은 “각자의 신앙상태를 점검하며 십자가에 대한 구원의 감격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또한 “열정적이고 자세한 성막강의와 성령회복을 갈망하는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자세로 뜨거운 치유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성령과 회개, 그리고 치유의 역사가 삼박자를 이룬 이번 세미나를 토대로 순복음의 뜨거운 성령운동이 확산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