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성전 전도실·청년회 군부대 찬양전도 실시

 도봉성전에서는 지난 8일 동 성전 전도실과 청년회주관으로 <군부대 복음화를 위한 찬양 전도예배>를 드렸다. 군부대 복음화를 목적으로 의정부 ○○○신병교육대를 찾은 도봉성전 전도실원과 청년회원 70여 명은 준비해간 선물과 다과를 나누며 장병들을 위로했다.
 청년회 김종오 전도사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전도실 한선전 장로의 기도, 박수철 담임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전도서 12장 1절을 본문으로 ‘청년의 때에 창조주를 기억하라’는 주제로 설교한 박 목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회복할 때 진정한 삶을 누리고 축복을 받을 수 있다”며 “주님을 영접하고 새로운 비전을 품어 나아가는 청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 성령의 은혜를 체험한 2백여 명의 군 장병이 결신하며 곳곳에서 회개기도가 이어지는 역사가 일어났다.
 도봉성전에서 개최한 <군부대 복음화를 위한 찬양전도대회>는 올해로 다섯 번째. 뜨거운 찬양과 워십을 통해 새로 입대한 군 장병들을 위로한 참석자들은 내년에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군복음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