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북방선교회 찬양콘서트 열어 |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중국북방선교회는 지난 1일 오후 바울성전에서 ‘중국, 몽골선교를 위한 찬양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중국 및 몽골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사랑찬양팀과 CCM 가수 최인혁, 지영, 순복음율동대학 학생 등이 함께 해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과 사명을 다짐하는 한편 중국과 몽골지역에 대한 선교현황 및 지역에 대한 소개시간을 가졌다.
찬양콘서트에서 정재우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의 미전도종족 입양 현황은 28개국 87개 종족에 불과한 형편”이라며 “이는 세계선교에 대한 교회와 성도들의 인식이 부족한 것이 주요원인”이라고 했다. 덧붙여 “크리스천에게 있어 복음전파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따른 순종과 사명의 문제”라고 강조하며 순복음 선교사들을 위해 끊임없는 중보기도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미전도종족의 90% 이상이 법적 또는 사회 정치적으로 기독교를 거부하는 소위 선교접근 제한지역 또는 창의적 접근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매우 전략적인 접근과 교회와 성도간의 연합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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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2.13. am 11:48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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