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의 용사로서 복음전파에 최선 다짐

 순복음신학원(이하 순신원) 제48회 졸업식이 지난 6일 오전 11시 우리교회 대성전에서 거행됐다. 순신원 교무처장 남준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졸업식은 이사 고상권 장로의 기도와 신학원 성가대의 찬양, 이사장 최성규 목사의 말씀으로 이어졌다. 강사로 나선 최 목사는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6절에서 18절 말씀을 본문으로 ‘성공에너지를 가지라’에 대해 설교하며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하나님께로 온 성공에너지를 1백 퍼센트 활용해 귀하게 쓰임받는 주의 일꾼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학생처장 박평강 목사의 학사보고 후, 학장 김홍원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했고 순신원 설립자인 조용기 목사를 대신해 김성혜 목사가 성적최우수상과 공로상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기독교부흥협회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박영찬 목사의 축사, 한세대학교 총장 김성혜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이날 졸업한 2백 69명의 졸업생들은 지난 4년동안 갈고 닦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신앙과 신학에 근거해 주의 종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