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도 70% 이상 규칙적인 신앙생활 이어가
기도, 30분에서 1시간 사이 응답 가장 많아
대부분 응답자 하루 1장 이상 성경 묵상 계속
당신의 영적 기상도는 ‘맑음’이신가요?
우리교회 성도들의 영적 건강도를 확인하기 위해 본지는 지난 8일 성도 4백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가졌다.
조사에 의하면 우리교회 성도 네 사람 중 세 사람은 매일 시간을 정해 일정시간 기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도시간은 30분에서 1시간 사이가 38.5%(117명)로 응답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고 다음이 30분이내(37.5%, 114명), 1시간에서 2시간 사이(19.4%, 59명), 3시간 이상(4.6, 14명) 순으로 답했다.
‘말씀을 매일 묵상하는가’에 대한 물음에는 응답자의 60.2%가 매일 일정 시간을 할애해 말씀을 읽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일정시간 말씀을 읽고 묵상한다고 답한 2백65명 가운데 19.3%(85명)의 응답자가 ‘하루 1장정도 분량의 말씀을 읽고 있다’고 했고 81명(39.6%)이 2장에서 3장 사이에, 52명(19.6%)이 4장에서 5장 사이에, 47명(17.7%)이 6장 이상에 각각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성별에 따른 응답편차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지만, 연령에 따른 편차는 확인할 수 있었다. ‘매일 기도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20대 이하에서는 기도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절반씩 나왔지만, 30대 이상 응답자들에서는 매일 시간을 정해 기도하는 성도들의 수치가 연령이 높아질 수록 분명하게 상승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가’에 대한 답은 20대에서부터 50대 사이 응답자 사이에서 고른 분포를 나타냈지만, 60대 이상에서는 응답자가 눈에 띄게 줄었다. 이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노안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