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시간에 구체적으로 기도 생활
기도는 기독교인의 신앙생활에 필수 요건
성령의 인도하심 간구하며 적극적인 기도
기도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 교제, 대화, 영의 호흡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기록되어 있다. 기도는 크리스천들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필수 요건인 것이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섭리하시는 뜻을 바로 알 수 있고 주님의 영광을 구할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을 받을 수 있으며 신앙의 성장을 가져온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으며 영광 돌리는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45년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줌심에 서서 놀라운 부흥을 일으킨 조용기 목사는 그의 저서 ‘나는 이렇게 기도한다’를 통해 자신의 기도생활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보통 새벽 4시 40분에서 5시 사이에 일어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크신 복에 대해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기도로 시작하고 우리나라의 대통령과 위정자,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동역자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선교사업을 위한 기도를 하는데, 특히 일본과 미국에 계시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 후에 나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개개인의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할 때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확신하며 기도합니다”
조용기 목사는 교회부흥의 열쇠가 기도에 있다며 기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기도생활을 꾸준히 하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과의 대화를 가로막으려는 방해요소가 곳곳에 숨어있기 때문이다. 정직하지 못한 것과 불확실하게 구한 것. 하나님의 영광대신 나의 필요만 늘어놓은 것, 용서하지 못한 죄, 자백하지 않은 죄, 기도를 하면서 과연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의심 등 사단의 방해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어떤 방해에도 아랑곳 않고 오직 주님을 바라본다면 온전히 드려지는 기도를 드릴 수 있다. 응답받는 기도에는 몇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남을 의식하는 기도는 하지 말아야 한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6:6)” 둘째, 중언부언 하지 말고 분명한 목적과 주제를 가지고 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솔직하고 진실한 마음이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여 기도해야 한다.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 부언하지 말라 … 구하기 전에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마6:7-8) 셋째,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해야 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기도는 솔직하고 단순 명료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일정한 시간과 장소를 정해 기도한다면 응답받는 기도생활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