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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아

구약시대부터 성경 곳곳에서 언급

 구약에서 수리아는 수리아 남동부의 다메섹에 중심을 둔 아람왕국을 가리킨다. 소바왕 하닷에셀과 동맹하여 다윗을 대적하다가 도리어 패전했고(삼하 8:5) 솔로몬왕 말년 소바왕 르손이 이탈하여 독립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왕상 11: 23-25). 하닷왕 때에는 여러 차례 사마리아를 포위하였으나 언제나 패전했으며(왕하 16:7) 그후 하사엘이 수리아(아람)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괴롭히다가 요아스 왕에게 패했다(왕하 13:22-25). 르신이 이스라엘과 동맹하여 유다를 공격하자 유다왕 아하스는 앗수르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구원을 청했다. 곧 대군을 동원하여 수리아를 쳐서 앗수르국의 속령을 삼았다(사 7:1-6,왕하 16:7-9).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갈릴리에 두루 다니시며 복음을 전하시고 모든 병을 고치시자 그 소문이 수리아 온 땅에 가득히 전해졌다(마 4:23-24). 선지자 엘리사 시대에 장군 나아만은 수리아 사람(눅 4:27)이라는 기록도 있다. 한편 현대에서는 바벨론 바사 마게도냐 로마 터키 등 여러나라에 전속되다가 제1차 세계대전 후 독립하여 시리아를 국호로, 다마스커스를 수도로 정했다.

 

기사입력 : 2002.12.13. am 11:01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