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 고3학생 대상 토크콘서트 열어

 CAM대학선교회에서 주최한 <토크 콘서트>가 지난달 24일 세계선교센터 11층 벧엘성전에서 있었다. <토크 콘서트>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초조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고등3부 지체들을 위로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마련된 행사. 교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향후 교회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도록 독려하자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CCM가수 ‘카르멘’의 뮤직비디오 상영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학선교회 율동팀 ‘아파르케’의 신나는 댄스, 간사회에서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이어졌다. 이날 설교한 대학선교회 곽영기 담임목사는 “대학이나 직업 그 자체가 비전이 되어서는 안된다”면서 “하나님이 우리의 비전이며 꿈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고등3부 지체들은 예배 후 클럽피시 앞 농구장에 모여 자신의 꿈을 적은 카드를 풍선에 매달아 날려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