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 대선위한 중보기도의 장 돼

 11월 장로부부성령충만기도회가 지난달 22일 마련돼 국가와 민족을 위해 그리고 교회를 위한 특별기도회로 드려졌다. 이날 기도회는 12월 19일 16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참석자들이 무릎 꿇고 기도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는 한편,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바른 지도자가 선출돼 대한민국호가 순항케 해줄 것을 간구하는 시간이었다.
 기도회는 장로찬양단의 정성을 다한 영감있는 목소리의 찬양으로 시작해 김우제 장로의 사회, 김사겸 장로의 기도, 전호윤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뜨는 교회’를 주제로 설교한 전호윤 목사는 “옛적이나 지금이나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회들의 공통점은 복음을 열심히 전파하는 것이었다”며 “교회에 주어진 기본 사명, 즉 복음전파에 장로회원 모두가 열심을 내자”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교회를 위해, 그리고 교회 각 기관 및 장로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