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부화된 프로그램으로 교육 극대화
변화되는 시대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개발
영성개발·인성개발에 집중적 투자 이어져
우리교회의 교육 프로그램이 교회성장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90년대에 들어오면서부터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성도들에게 제공되었다. 많은 현대인들이 물질의 풍요를 누리고 사회가 발전할수록 오히려 영적·정신적 갈급함을 느낀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면서 교회가 시대적 사명감을 발휘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이른바 ‘신세대 교육’이라 명명할 수 있는 평신도 대상 프로그램. 대표적인 것으로 상담소에서 운영하는 상담학교 초·중급과정, 효과적인 부모역할훈련, 아버지학교 등이 있다.
1982년부터 시작된 상담학교 초급과정은 1995년에 중급과정을 신설하면서 한층 체계적이고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정신분석심리이론, 위기심리이론 등 상담 관련 강의로 성도들의 호응을 얻은 상담학교는 지난 9월 한세카운셀링아카데미 발족이라는 성과를 내기에 이르렀다. 1994년에 첫선을 보인 효과적인 부모역할훈련은 부모들이 알아야 할 의사소통 방법 등을 강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버지학교 역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 아버지의 역할을 점검하고 그 중요성을 피력한 아버지학교는 1996년에 신설돼 올바른 아버지상 정립에 도움을 주었다.
1998년 오순절훈련소가 등장하면서 ‘신세대 교육’은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 오순절사랑훈련학교, 성막학교, 내적치유학교, 영적전쟁세미나, 중보기도학교 등이 개설돼 성도들의 영적 필요를 채워주었다. 특히 내적치유세미나는 현대사회에서 부각되고 있는 내면 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알파코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신세대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00년부터 우리교회에 도입된 알파코스는 수요영성아카데미를 통해 소개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큰 반향을 몰고 왔다. 쉽고 재미있고 기독교의 교리를 배울 수 있는 알파코스는 이제 구역셀장과 셀원들은 물론이고 새신자들에게 필수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