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성인층 대상 다양한 교육의 장 마련
전성도 제자화 위해 다각적인 교육
교육연구소 설립, 교회교육의 새 전기마련
우리교회는 45년간의 교회사역을 통해 성도들의 신앙성장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쳐왔다. 목회자에서부터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성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을 설립해 성도들의 믿음성장을 도왔다.
1958년 5월 18일 신학교를 졸업할 즈음 최자실 전도사는 하나님의성회에서 고아원을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고아들을 돌보는 일에 헌신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고아원 부지가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가게 되어 고아원을 맡으려는 것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자, 최 전도사는 동네 아이들을 대조동의 흙벽집에 모아 찬송과 성경 말씀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이것이 모태가 되어 교회학교로 성장하게 되었다.
대조동에서 서대문으로 교회가 이전한 이후 장년층은 더욱 급속도로 부흥하였다. 그로 인해 아동 및 청소년들의 숫자도 크게 증가하게 되었다. 대조동 개척교회 시절에 출석하던 3백50여 명의 주일학교 학생들은 장소가 협소하여 서대문에서 성경공부와 주일학교를 실시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교육의 시급함을 느끼게 된 우리교회는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들을 중심으로 <순복음부흥회관 유년주일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 그리고 교사와 아동들을 재편성하고 조직하여 유치부 어린이까지 포함하여 모두 40-50명을 한 반으로 만들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제도가 잘 갖추어져 있는 19개 교회를 선정하여 매주 견학과 탐방을 하고 자료수집 및 행정서식과 제도를 보안해 나가기 시작했다.
1962년 2월 10일 주일학교는 전 교사들이 믿음으로 기도하며 열심히 봉사한 결과 남자 5명, 여자 7명 등 총 12명을 대상으로 유년주일학교 제1회 졸업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당시 교회에서 시무하던 칼로 목사의 지도 아래 성경공부를 하던 학생들을 중심으로 C.A.(Christ’s Ambassador) 중·고등부가 발족되었다. 칼로 목사가 인도하고 있던 로고스 사범부가 발전하여 고등부가 되었고, 이어 중등부가 생겨나게 된 것이다.
아동부뿐만 아니라 청년층도 고르게 성장을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청년들의 신앙을 올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게 되었다.우리교회는 1964년 1월에 청년선교회를 설립하고 구로공단 내에 가스펠 하우스를 설치해 이 지역의 근로 청년들을 신앙으로 교육시키기 시작했다. 이무렵 조용기 목사는 청·장년 신앙교육을 위해서 『새생명의 길』을 제작해 신앙기초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교회는 오순절 신학의 정립과 확산, 그리고 성도들의 신앙교육을 위해 1978년 12월 27일 순복음교육연구소를 설립해 10만 명에 도달하고 있는 성도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전 성도들에게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신학적 이념을 심어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성도들을 위해 ‘전 성도 신앙교육 강화’, ‘전 성도의 제자화’ 계획의 일환으로 성경학교를 개설, 본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의 과정으로 조용기 목사가 저술한 『하나님의 말씀』을 교재로 사용하여 강의를 실시했다.
1천1백2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성경학교는 성경교육과정의 2단계로서 졸업한 성도들을 대상으로 성경대학과정을 신설하게 되었다. 30주 과정으로 신설된 성경대학은 조용기 목사의 저서인 『말씀과 믿음』을 교재로 사용하여 강의를 실시했다. 연구소는 평신도들에게 입체적으로 통일된 성경지식을 심어주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 순복음교육연구소는 1990년 영산연구원으로 개편한 뒤 1993년 국제신학연구원으로 확대 조직해, 신학·목회·교육연구소로 나누어 성도들의 신앙성장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믿음으로 성도들의 신앙성장과 올바른 성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 우리교회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교육기관을 통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를 가지고 성도들의 신앙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