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척·농어촌교회 지원 활발
교회개척국 신설로 교회개척 본격화
1천8백여 교회 교파 초월 지원
2천년 전 마가의 다락방에 최초로 예루살렘교회가 창립된 이후 전 세계에 수많은 교회가 세워졌고, 지금도 약 6백만개의 교회가 지구상에 설립되어 복음을 땅끝까지 전하고 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없는 곳에 교회를 개척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성육신하시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땅에 교회를 세우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을 것이다.
우리교회는 지난 45년간 민족복음화를 통한 교회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큰 결실을 맺은 것이 사실이다. 우리교회에서 교회개척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시작된 것은 지난 1993년. 우리교회 대교구장 출신 목회자들이 수도권 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 교회를 개척해 나가기 시작했고, 이러한 목회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내선교부가 설립됐다. 개척교회가 빠른 시간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국내선교부는 이후 개척지원부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99년에는 교회개척국이 신설되기에 이르렀다.
교회개척국은 “세계 복음화를 이루기 위한 최상의 방법은 교회개척이다”라는 사명 아래 ‘교회개척학교’를 운영하면서 목회자들을 훈련시킴으로써 효과적인 개척을 돕고 있으며 현재까지 147개 교회개척을 달성했다. 그밖에도 개척교회가 자립,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사역을 펼치고 있다.
우리교회의 국내선교는 교회개척사역 이외에도 농어촌미자립교회 지원이 있다. 우리교회에서 개척하진 않았지만, 젊은이들이 떠나고 없는 농어촌교회가 목회를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난 1994년부터 지금까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농어촌미자립교회를 지원, 현재까지 1천8백여 교회를 도왔다.
우리교회로부터 매월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교회는 4백여 곳으로 이들 교회 목회자들은 한결같이 “소속교단에서 마음은 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교단에서도 하지 못하고 있는 일인데 아무 연고도 없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농어촌미자립교회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어 목회현장을 떠나지 않고 열심히 사역을 계속해 나갈 수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재 당회 농어촌미자립교회지원분과위원회는 우편이나 전화 등 각종 통신수단을 통해 농어촌미자립교회에서 도움을 요청해 올 경우 실사를 거쳐 우리교회 성도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모아 준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국내선교의 불을 더욱 타오르게 하고 있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산하 여러 국내선교회들은 매주일 농어촌미자립교회는 물론 산간벽지의 자매교회들을 찾아 일일부흥성회를 인도하며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