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여 년 동안 전세계를 교구 삼아 전도에 전력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전파 사명 감당
해외 교포들에 대한 선교와 신앙지도를 위하여 일찍부터 시작된 세계 선교는 교포 대상에서 복음이 소외된 제3세계 또는 이미 선교 활동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영역이 확장되어 그 토대를 굳히고 있다. 현지 주민으로서 선교사 자격을 갖추고 선교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자를 현지 선교사로 임명하여 선교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나아가 제3세계 지역 및 많은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한 선교의 일환으로 우리교회는 원주민 신학교를 설립하였다.
또한 적극적인 해외 선교 방침으로 교포 위주의 테두리를 벗어나 원주민들에게 선교하기 위한 방편으로 선교지에 의료시설과 교육 기관을 개설하여 지원을 확대했다. 공산권과 중국선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모스크바에 신학교를 설립하는 한편 홍콩엔 선교 전략본부를 두었고, 아프리카를 비롯하여 제3세계 선교에도 중점을 두고 선교 사업을 펼쳐 나가기 시작했다.
이를 후원하기 위해 1986년 2월에 순복음 오세아니아연합회가 결성되었다. 또한 1984년에는 북방선교회가, 1989년에는 아프리카선교회, 1991년에는 유러시아선교회가, 1992년에는 중국남방선교회가 창립되어 전 세계 복음화를 적극 지원하게 되었다. 1993년에는 남미선교회, 1995년에는 유럽선교회, 1996년에는 미주선교회, 2000년에는 일본선교회가 창립되었고, 선교전문기관인 DCEM을 창설해 선교사역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전 세계 1백50여 개국의 5천여 명의 순회전도자들이 참석한 지난 1983년 암스텔담 전도자대회는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와 C.G.I가 공동 협력하여 전세계를 효과적으로 전도하는 전략회의를 다각적으로 논의해 선교사역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함으로 선교에 불을 지폈다. 이 대회에 주강사로 초청된 조용기 목사는 “성경을 바탕으로 한 성령충만과 기도생활을 강조하고 교회가 사회의 꿈과 환상을 갖게 해야 하며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단어를 구사하는 기독교 신앙인이 되자”고 피력해 세계선교지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특히 남미선교에 있어서 조용기 목사의 선교사역은 전세계 선교사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주었다. 1987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루나파크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 최대의 개신교 집회가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개최되었다. 3일간의 성회에 약 6만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유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났다. 성회기간 중 조용기 목사는 아르헨티나의 대통령 궁에서 알폰신 대통령과 환담하며 복음을 통한 민간외교를 실시하기도 했다. 1990년 대에 접어들면서 복음을 통한 민간외교는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조용기 목사의 해외성회가 개최되는 국가에서는 언제나 조용기 목사를 국빈으로 대우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조용기 목사는 복음전파뿐 아니라 민간사절로서 민간외교에도 한 몫을 했다.
오대양 육대주에 걸쳐 선교사역에 치중한 우리교회는 특히 가까운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지역 선교에도 박차를 가해왔다. 일본 1천만 구령 사업을 위해 일본 현지에서 2년마다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일본은 1977년 고 최자실 목사의 동경성회를 시작으로하여 1980년 오사카, 나고야, 1983년 후꾸오카, 오끼나와 등에서 선교사역을 펼쳤으며, 2001년에는 펜타코스탈 성령운동 100주년 기념집회를 가졌다.
이처럼 우리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지난 40여 년 동안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를 들고 유럽 19개국, 아프리카 7개국, 아시아 15개국, 오세아니아 3개국, 북미 2개국, 남미 12개국, 총 58개국에 걸쳐 선교사역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복음을 듣지 못한 수 많은 나라와 영혼들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가 주 되심을 선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