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일꾼 다짐’신임 임회원 및 2003년 선교방향 발표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아동청소년선교회는 지난 17일 동 선교회 사무실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3년을 맞아 새로운 선교회로의 도약을 결의했다.
 이상옥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이형구 장로의 대표기도, 최길학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마태복음 8장 5절부터 13절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감동시키자’는 제목으로 설교한 최길학 목사는 “백부장의 믿음의 고백은 예수님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으며 그런 믿음의 고백을 드리는 자녀에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며 “한해 동안  아동·청소년선교회 사역 가운데 원치 않는 역경이 가로막을 지라도 회원 모두는 믿음의 고백을 통해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설교했다.
 2부 총회에서는 증경회장 조화섭 장로의 축사, 윤용남 총무실장의 2002년 사업실적보고, 이상옥 장로의 임원임명 및 감사패 수여가 실시됐다. 신임회장으로 임명받은 이상옥 장로는 이날 임원임명식 후 “불우 아동·청소년 선교는 물론, 미자립개척교회 지원, 교회학교 지원, 입시생을 둔 가정을 위해 맡겨진 직분에 맞게 최선을 다해 사역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동선교회는 ‘사랑과 기도를 실천하자’ ‘아동청소년은 이땅의 보배다’라는 표어아래 불우 아동청소년 선교는 물론, 미자립 개척교회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사회사업선교회는 지난 17일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2년도 사업보고와 함께 2003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형재 회장의 사회로 열린 총회는 2002년도 사업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부회장 및 감사 임명장 수여, 공로패·표창장 수여, 증경회장 조양연 장로의 축사,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김순배 회장의 격려사 등이 있었다. 2003년도 사업에 관해서는 청소년가장선교, 청소년선교, 재활선교, 경로선교, 부녀복지선교, 병원선교 등의 목표를 밝혔다.
 이날 예배의 설교를 맡은 김경문 목사는 ‘충성된 일꾼이 받는 보상’을 주제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취감으로 성장해 지금보다 큰 일을 감당하는 선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중국 북방선교회는 지난 17일 <제18차 정기총회>를 갖고 ‘중국을 주께로’ 드리기 위한 사역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갈 것을 결의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이날 예배는 김영철 장로의 사회, 원도희 장로의 기도, 진중섭 장로의 성경봉독, 김정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002년도 선교사업 실적보고와 감사보고, 2003년도 선교사업계획, 회칙개정에 따른 회무가 상정, 처리됐다. 올 한해 동 선교회는 중국과 몽골 내 여러 교회와 신학교의 설립을 지원했고, 수시로 각종 선교물품을 선교현지로 보냈다. 이와 함께 원주민선교사들의 효과적인 사역전개를 위해 선교현지를 방문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청년국 카리스청년선교회는 지난 15일 금요철야예배 후 안디옥성전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김경진 형제를 선출했다. ‘청년이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를 주제로 올 한해 열심을 다하며 청년사명을 다져 온 동 선교회는 총회를 통해 다시 한번 카리스청년선교회가 갑절로 부흥하는 데 모두가 힘을 다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이수부 직전회장이 2002년도 행사보고를 가졌고, 공로패 및 감사장 수여, 신임원 임명장 전달 등의 순서가 마련됐다. 2003년도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김경진 △제1부회장=김윤철 △제2부회장=송종식 △제3부회장=김재득 △여부회장=조경화 △연합총무=정윤재 △연합서기=이은아 △연합회계=이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