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1교구 기도처입당 1주년 기념예배 들여 |
구로1교구 기도처 입당 1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19일 동 기도처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영하를 웃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기도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구로대교구장 채동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서용직 장로의 대표기도, 구로대교구 셀장 중창단의 특송, 김봉준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누가복음 5장 1절로 7절을 통해 말씀을 전하면서 “깊은 데로 그물을 던져 기적을 체험했던 베드로처럼 신앙의 깊은 곳, 인격의 깊은 곳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기도처를 마련하기까지 오랜 시간을 기도하며 기다렸던 구로1교구는 지난 1년간 기도처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성도들은 앞으로도 기도처가 교구 부흥을 위한 터전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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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11.22. pm 13:47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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