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가스펠청년선교회,
문서선교회,서아세아선교회 정기총회 열려

○…청년국 가스펠청년선교회는 지난 10일 예루살렘성전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갖고 장 웅 회장 등 2003년도를 이끌어갈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영환 연합총무의 사회, 김종오 회장의 기도로 시작돼 2002년도 사역보고, 회장단과 부서·교구총무 등에 대한 감사장 수여, 신임 회장단, 임원단, 셀장대표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 회칙개정 등의 순으로 상정 회무를 처리했다.
 한편 이날 선출된 신임회장단은 △회장=장 웅 △남부회장=김은도 △여부회장=고형순 △연합총무=박태준 △연합부총무=김옥희 △연합회계=김정은 △연합서기=박민영 등이다.
○…문서로 땅 끝까지 순복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전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는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문서선교회 22차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동 선교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조철원 장로의 사회, 김상현 장로의 기도, 김봉준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축복이 오는 다섯 가지의 통로’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봉준 목사는 “하나님을 경배하고 사랑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율례와 법도를 매일 묵상하며 이를 삶의 표준으로 삶는 일이야말로 우리의 영혼과 생명을 살찌게 하는 신령한 작업”이라고 설교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02년도 사업보고 및 감사보고, 2003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회칙을 상정, 의결했고 지난해 선교회를 위해 헌신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신임회장단 임명 등 회무를 처리했다.
 한편 동 선교회는 올 한해 본지의 자매지인 ‘행복으로의 초대’를 매주일 병원과 교회인근 역 등에 비치해 복음을 전했고, 산간벽지교회와 농어촌미자립교회 등에도 발송해 지역 선교에 힘을 실어왔다. 이와 함께 미래 교회사역의 주역들을 위해 96년부터 현재까지 아동1부 어린이들의 간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서아세아선교회 제11차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동 선교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서아세아 13억 영혼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이라는 표어 아래 서아세아지역 복음화를 위해 힘써온 동 선교회는 2003년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을 결의했다.
 서영옥 장로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김영서 장로의 대표기도, 최영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출애굽기 13장 21절로 22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선포한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영적 지도자에게 순종하며, 감사하고, 기도로 나아가면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를 받을 수 있다”고 전하며 주인되신 하나님께 충성을 다할 것을 천명했다.
 2부 총회는 연합회 해외선교부회장 류근하 장로의 격려사, 2002년 사업실적보고,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됐고 전임회장 서영옥 장로의 이임사와 신임회장 김덕기 장로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또한 문서선교·복지선교·기타 선교지원을 통한 선교사업계획과 선교지 탐방 등 내년도 선교사업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