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신앙 및 병영생활 당부

 활발한 군선교를 펼치고 있는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군선교회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양평 ○○사단 신병교육대를 찾아 병사들을 격려하고 돌아왔다.
 다음 세대를 책임져야 할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국가와 민족을 살리는 방안이라는 판단하에 적극적으로 병사들을 전도하고 있는 군선교회원들은 이날 병사들과 함께 뜨겁게 찬양하며 이들을 위해 중보했다.
 아울러 눈물의 기도를 드리며 예배에 함께 한 3백50여 장병들이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아가는 십자가 정병으로 거듭나도록 간구했다.
 이날 예배는 군선교회 부회장 이재방 안수집사의 사회, 섭외실장 강석원 안수집사의 기도에 이어 ‘풍성한 삶을 위하여’를 제목으로 고예곤 목사(영종도순복음교회)가 설교했다.
 고예곤 목사는 “할 수 있다. 하면된다. 해보자는 긍정적인 고백은 우리의 꿈을 인도하지만, 할 수 없다. 안 된다는 생각은 우리를 뒷걸음질하게 만든다”며 “풍성한 삶을 위해 그리고 충실한 병영 생활을 위해 우리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살아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선교회장 탁세진 장로는 “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에게 부족한 것이 있겠느냐”며 “어디에 있든 하나님을 의지하고 생활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한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이라며 건실한 군생활을 당부했다.
 예배 후 군선교회원들과 장병들은 교제를 나누며 효과적인 신앙생활과 병영생활을 위한 지혜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