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민 및 몽골지원 목적으로

 수재민 및 몽골국제대학 후원을 위한 제15회 자선음악회가 지난달 16일 KBS홀에서 열려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우리교회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음악선교회 찬양단과 여의도직할성전 다윗성가대 등 12개 교회 성가대가 출연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자선음악회는 제15호 태풍 루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우리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다짐하는 한편 향후 몽골선교의 전진기지가 될 몽골국제대학 후원을 결의한 시간이었다.
 한국교회 여성지휘자협회가 주최하고 국민일보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서 음악선교회 찬양단은 ‘소리높여 찬양’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여의도직할성전 다윗성가대는 ‘Messe Solennelle중 Sanctus’와 ‘주의 이름은 크시고 영화롭도다’를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