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갇힌 자에게 복된 소식을 |
교정복지선교회·한세성전 옥중선교
교정복지선교회는 지난 22일 목포교도소를 방문, 찬양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를 위해 1년여 동안 기도하며 준비한 동 선교회 임·회원들은 새벽공기를 가르며 목포로 출발, 1천6백여 명의 재소자들과 함께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동 선교회 회장 김영원 장로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김춘식 목사가 욥기 1장 21절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2부 찬양대회에는 각 구역별로 총 10개팀이 참가, 힘겨운 수형생활 중에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연습한 찬양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1등 사랑상은 7구역 인쇄팀이 차지.
한편, 한세성전은 지난 19일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추수감사예배를 드렸다. 서울구치소 기독선교회의 주최로 수용자들의 교화와 영혼구원을 위해 마련된 이날 예배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이어져 수용자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2백50여 명의 수용자들은 아직 예수를 영접하지 못한 다른 수용자들을 위해 복음증거의 사명을 감당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최고형을 받은 수용자들과 수용자 성가대의 특별 찬양은 예배에 참석한 이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전해주었다.
|
| |
기사입력 : 2002.10.25. am 10:50 (편집)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