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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의 삶의 적용

오중복음에 근거한 순복음 신앙생활 필요

매순간 자기 개혁 통해 절대순종의 자세 지녀야
‘무릎’으로 살고 하늘의 신령한 지혜 사모하는 성도 되길

 종교개혁의 정신인 믿음·은혜·성경 중심의 신앙생활은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는 당연시되는 신앙의 요소다. 이는 특히 우리 순복음의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에서 잘 설명되어지고 있다. 오중복음, 즉 중생(구원)의 복음, 성령충만의 복음, 신유(병고침)의 복음, 축복(형통)의 복음, 재림과 천국의 복음 등은 신앙생활의 시작과 과정, 결과를 함축적으로 말해준다. 이는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인한 구속의 은혜를 믿고 결단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때 성령이 우리 인생 가운데 역사하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오중복음을 듣고 믿어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해진다’는 삼중축복을 예비해 주셨다. 영적·환경적·육체적 축복을 통해 우리는 죄지은 인간의 연약함을 극복하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예수믿고 구원받아 천국에 가는 기본적이고 절대적인 은혜와 함께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복을 복을 받아 누리는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는 매순간 자기개혁을 통해 인본주의적인 신앙의 자세를 버리는 결단을 전제로 한다. 인간의 방법과 길을 버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는 이런 예를 야곱에게서 찾을 수 있다.
 야곱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었다. 분명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고 하나님을 두려워한 신앙인이었으면서도 동시에 인간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사람이었다. 장자의 특권을 가로챌 때 드러난 그의 인본주의적인 자세는 라반의 집에서 20년 동안 일한 후 결국 몰래 도망치는 신세가 될 때까지 이어졌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순종을 통한 자기개혁을 요구하셨으나 야곱은 계속 거부했다.
 결국 야곱이 깨어져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무릎꿇게 된 것은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와 씨름한 후 절름발이가 되어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완전히 변화받은 후였다. 홀로 하나님의 사자와 대면한 후 비로소 자신의 꾀로 운명을 바꾸어 보려던 인본주의적인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개혁을 이룬 것이다.
 하나님을 알았으나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추구했던 야곱이 처했던 상황과 환경은 오늘날 우리 성도들에게도 나타난다. 신앙의 결단과 개혁없이 나태한 마음으로 쉽게 보이는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을 택할 때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을 주장했던 종교개혁의 정신은 우리 신앙생활에서 사라지고 만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은혜를 받아 누리기 위해서는 매일 깨어 자신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겠다는 개혁의 자세가 절실하다.
 성경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 : 33)고 말씀하신다. 인간적인 방법을 버리고 오직 믿음과 은혜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여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승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기사입력 : 2002.10.18. am 11:02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