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라선교회 창립 10주년 예배드려

 홀로된 여성들이 서로 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뿔라선교회가 지난 4일 오전 11시에 CCMM 빌딩 코스모홀에서 창립10주년 기념 축복예배를 드렸다. 동 선교회 이점남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제2성전 명성훈 목사가 강사로 나서 로마서 8장 32절 말씀을 근거로 ‘참 좋으신 하나님’에 대해 설교했다. 명 목사는 “하나님은 소원과 꿈이 있는 자에게 응답하신다”며 “가장 좋은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 축복받는 선교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옥자 부회장의 경과보고와 김정기 명예전도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10년 동안 뿔라선교회를 이끌어온 김 전도사는 “나오미교실 1기 졸업생들이 모여 창립한 뿔라선교회가 10주년을 맞게 돼 감회가 새롭고 감사하다”며 “풍성한 마음으로 이웃을 섬기며 사랑을 전하는 당당한 회원들이 되자”고 소감을 밝혔다.
 2부 순서로는 케이크 절단식과 오찬도 함께 마련됐다. 이날 예배는 참석한 선교회 임?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서로 섬기며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