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정신 계승하는 장병 위문

 체육선교회(회장 정재식 장로)는 지난달 29일 성남 소재 상무부대를 방문, 장병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상무부대 내 여호수아교회에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체육선교회원과 국군장병들이 하나되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깊은 은혜를 체험한 자리였다.
 여호수아교회 담임 유동표 목사의 사회로 문을 연 예배는 체육선교회 부회장 정기호 장로의 대표기도와 순복음신학원 최선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출애굽기 17장 8절로 13절을 본문으로 ‘완벽한 승리’에 대해 말씀을 증거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사모하는 공동체가 되길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동시에 건전한 체육인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는 귀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