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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쓰 땅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로 추정

 욥기 1장에 나오는 ‘우스 땅’에 대해 학계에서는 정확한 지명을 찾지 못했다. 다만 ‘동방의 의인’이라 불리운 욥의 별칭에서 추측컨대 이스라엘 동쪽에 위치했으며 요르단 혹은 그 넘어 사우디아라비아 사막 어느 곳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권혁승 교수(서울신학대학교)는 우스 땅이 현대의 요르단 혹은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이라는 근거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첫째 예레미야 25장 20절에서 21절에 “모든 잡족과 우스 땅 모든 왕과 블레셋 사람의 땅 모든 왕과 아스글론과 가사와 에그론과 아스돗의 남은 자와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라는 구절에서 나타난 에돔, 모압, 암몬 등의 지명이 현재의 요르단이다. 둘째 예레미야애가 4장 21절에 “우스 땅에 거하는 처녀 에돔”을 주목하고 있다. 에돔 지역을 직접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욥의 친구 엘리바스를 꼽는다. 그의 출신은 데만이다. 그곳은 다메섹에서 메카로 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성경에 나오는 우스 땅은 이스라엘이 아닌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로 추정된다.

 

기사입력 : 2002.10.04. am 09:11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