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외무·신학교·방송분과위 주최로

 당회 외무·신학교·방송분과위원회는 지난 14일 여의도호텔에서 호서대 총장 겸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정근모 장로를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근모 장로는 스물네살의 나이에 플로리다대 교수가 돼 학생보다 나이 어린 ‘꼬마교수’(Boy Professor)로 불렸던 때, 그후 뉴욕공대 교수와 한국과학원(KAIST) 부원장 그리고 과기처장관을 두 번이나 역임하는 등 남들이 하나도 하기 힘든 일들을 수 차례 거치며 그가 만났던 하나님에 대해 전했다. 이와 함께 “하나님은 이제 한민족을 들어 세계선교에 사용하실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바로 서 올바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덧붙여 “혼탁한 한국 정치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정치 1번지인 여의도에 자리잡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국회를 바라보며 정치인을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