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로부부성령충만기도회 열려 |
9월 장로부부 성령충만기도회가 지난 24일 김동호 목사(높은뜻숭의교회)를 강사로 시온성전에서 드려졌다.
장로회 총무 오정환 장로의 사회, 기획서기 김영국 장로의 기도에 이어 설교에 나선 김동호 목사는 “치유와 회복이 있는 교회, 건강하고 균형있게 성장하는 교회, 아름다운 유산을 물려주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 평신도 리더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말로만 섬기지 말고 교회내 직분이 오를수록 겸손하게 봉사를 실천하는 장로들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큰 비리 사건마다 기독인이 연루되는 것은 기독인이 크게 늘어난 만큼 피할 수 없는 일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다시 보면 많은 기독인이 세속적인 가치관에 흔들리거나 죄에 대해 무감각해졌기 때문”이라며 무엇보다 손이 수고한 대로 먹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축복임을 강조하며 정직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당부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국가와 교회, 교역자를 위해 기도했고, 특별히 태풍 루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재기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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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9.27. am 10:51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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