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한국의 기상 높이는 영적 군사” 당부

 부산아시안게임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체육교구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조용기 목사에게 안수기도를 받고 투혼의 의지를 다졌다.
 지난 1일 주일3부예배 후 성전비서실에서 국가대표 선수들과 자리를 함께한 조 목사는 “아시안게임을 향한 국민의 기대가 크다”고 말문을 연 뒤 “온 세계에 한국의 기상을 드높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간의 능력은 한정되어 있지만 성령님이 임하시면 놀라운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말로 선수들을 격려하고 한사람씩 안수기도를 해주었다.
 이날 참석한 윤선경 김귀종(이상 우슈), 김무교 이은실 석은미(이상 탁구), 최용신(유도), 이명선(투포환) 등 7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직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며 경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