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성공적인 목회사역을 위해
조용기 목사, “영적안목으로 목양에 임할 것” 당부

 ‘기도하여 성령충만, 사랑하여 은혜충만’이라는 표어 아래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세계선교센터 2층 시온성전에서는 전 교역자 성령충만 특별기도회가 열렸다.
 이번 기도회에는 당회장 조용기 목사, 전호윤·김봉준·김경문 부목사 등이 참석해 우리교회 후반기 목회사역을 위해 교역자들이 먼저 한마음이 되어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5백60여 명의 교역자들은 이번 후반기 특별기도회에서 총 4일에 걸쳐 후반기 우리교회 목회사역을 위해, 당회장 목사님의 건강과 해외성회를 위해, 구역 셀장과 성도들의 안위를 위해 기도했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국토가 황폐화되고 때아닌 태풍으로 인해 발생된 수해는 결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는 인식 아래 모든 교역자가 하나되어 합심하여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요교직원 예배를 통해 조용기 목사는 “교역자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영적안목이 있어야 됨은 물론, 무시로 성령 안에서 깨어있어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들을 옳게 분별하여 목회사역을 진행해 나가야 될 것”이라고 당부하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지시를 분별하기 위해서는 첫째도 기도하고, 둘째도 기도하는 모습이 있어야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