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대교구 연합예배 드려 |
지난달 22일 저녁 8시 안디옥성전에서는 영등포대교구 연합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영등포 일대의 복음화와 셀 번식을 위해 힘쓰고 있는 10개의 소교구가 한데 모여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윤병윤 안수집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유혁희 장로의 대표기도와 4교구 성가대의 특송으로 이어졌다. 이날 말씀을 선포한 영등포대교구장 윤영문 목사는 시편 109편 1절로 4절을 본문으로 삼아 ‘나는 기도할 뿐이라’에 대해 설교했다. 윤 목사는 시편에 등장하는 다윗의 고백에 담긴 의미에 대해 전하며 “모든 일에 인간의 지혜와 생각보다 앞서 가시는 하나님께 먼저 기도함으로써 놀라운 응답을 받으라”고 피력했다.
영등포대교구는 연합예배를 통해 순복음의 정체성을 가진 성도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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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8.30. pm 14:17 (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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