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수선교회 창립21주년 맞아

 교통운수선교회 창립 21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동 선교회 사무실에서 드려졌다.
 장동래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증경회장 윤건영 장로의 대표기도, 교통운수 성가대의 특송, 동작대교구장 김성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빌립보서 2장 5절∼11절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품자’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예수님과 같은 겸손의 삶을 본받아 다른 사람을 낫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라”며 “더불어 순종하고 희생하는 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교회개척 담당 부회장 김덕중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 장로는 “선교회 창립 21주년을 축하하며 서로 연합하고 하나될 때 축복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길이 있는 곳에 복음을 전한다’는 각오로 땅·바다·하늘에서 교통운수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동 선교회 회원들은 창립 이래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더욱 선교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